즐라탄, 맨유 훈련 첫 합류 ‘래시포드-영과 센터 포워드 훈련’

입력 2016-07-29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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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이적 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의 훈련 합류 소식과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적 후 중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왔다.

이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즐라탄은 새로운 동료들과 오전 세션 훈련에 참여했고, 마커스 래시포드, 애슐리 영과 함께 센터 포워드 훈련을 했다.

한편, 즐라탄은 그의 조국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31일 열리는 갈라타사라이와의 평가전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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