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뜨거운 여름에 대항하는 공포체험 특집으로 멤버들을 아비규환 속에 빠뜨릴 예정.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가 시청자들에게도 침투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허경환이 박잎선 앞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의 멘토로 활약하는 안상훈 감독은 멤버들에게 대결미션을 부여했고 허경환은 박잎선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미션은 두 사람의 승부욕을 무한으로 자극했으며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 주변 동료들의 주목을 단숨에 끌었다.
이처럼 팽팽하게 유지되던 분위기는 허경환의 눈물 한 방울로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박잎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던 허경환은 눈물을 흘리며 “누나, 너무 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 이에 박잎선은 잠시 흔들리는 듯 했으나 바로 평온함을 되찾고 상황에 집중했다는 후문..
허경환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