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2일 정오 발매된 베이식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이스'는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3일 오전 1시까지 엠넷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나이스'는 한 여름의 바다의 풍경이 그려지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힙합곡이다. 베이식만의 감각적인 랩과 지투의 묵직한 보이스, 화사의 섹시한 보컬이 더해져 트렌디한 곡을 만들어냈다.
'나이스'는 대중성은 살리면서도 래퍼 베이식의 색깔은 잃지 않은 음악이라는 점에서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쇼미더머니4' 우승 후 긴 공백을 깨고 정식앨범으로 컴백한 베이식이 아이돌과 래퍼들의 컴백 러쉬를 뚫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베이식은 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미니앨범 'Nice'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