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익스포즈’ 스틸 공개

입력 2016-08-04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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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익스포즈’의 스틸이 공개됐다.

‘익스포즈’는 정체불명의 살인 사건을 통해 자신의 동료 형사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판타지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신비한 능력을 지닌 여인 ‘이사벨’(아나 디 아르마스)과 그녀의 뒤를 쫓아 동료 형사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 ‘스코티’(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먼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사벨’의 모습은 한 형사의 죽음을 우연히 목격한 뒤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쫓기게 된 그녀를 둘러싼 신비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고군분투하는 ‘스코티’의 모습과 함께 잔뜩 겁에 질린 ‘이사벨’과 마주한 ‘스코티’의 긴장감 흐르는 순간까지 엿볼 수 있어 알 수 없는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영화 ‘익스포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실에 다가가려 할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영화 ‘익스포즈’는 올여름 유일한 판타지 추적 스릴러로 오는 8월 11일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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