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민호. 스포츠동아DB
이민호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A씨는 2일 개인 SNS에 사진 다섯 장과 함께 이민호의 외도와 폭행에 대한 글을 올렸다. 구단 관계자는 “부부싸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지만, 이민호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최근 승부조작으로 인해 뒤숭숭한 팀 분위기에 더 찬물을 끼얹었다.
구단은 고민 끝에 징계를 결정했다. 그러나 경기 출장 제재는 없을 전망이다. 이민호는 로테이션대로 5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마산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