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를 맞는 서핑 축제로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서피비치’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800m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이다.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10대 바다여행지로 선정됐다.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가 진행하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비롯해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 해변 스포츠의 꽃 비치발리볼 대회 등이 열린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판매자들과 함께 하는 무료 공방체험 및 증정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밤에는 라이브 콘서트와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상세정보 및 문의 서피비치 홈페이지(www.surfyy.com), 전화(033-672-0695)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