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월 월간 MVP 시상 ‘황재균-손아섭-박시영-김유영’

입력 2016-08-0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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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7월 월간 MVP로 김유영, 박시영, 손아섭, 황재균 선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다솜 7월 MVP로 선정된 김유영 선수는 11경기에 등판해 7 2/3이닝을 던져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박시영 선수는 9경기에 나서 12 1/3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추격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6일(토) 경기 전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콜핑 7월 MVP로 선정된 손아섭 선수는 20경기 출장, 타율 0.373(83타수 31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황재균 선수 역시 18경기 출장, 타율 0.356(73타수 26안타)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12일(금) 경기 전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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