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SNS 심경고백 “음주운전 다시는 안 해”

입력 2016-08-05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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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SNS 심경고백 “음주운전 다시는 안 해”

음주운전으로 물의 빚은 힙합뮤지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음주운전자 교육 인증샷을 공개했다.

버벌진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NEVER AGAIN”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명 김진태라는 이름으로 발급된 교육필증이 담겨 있다. 이는 음주운전자 교육을 이수했다는 하나의 발급서다.

앞서 버벌진트는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67%였다.


또 음주운전 논란 발생 후 약 한 달만인 7월 신곡을 발표해 구성에 오른 바 있다. 반성하는 마음을 담은 음원을 발표했고,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런 그의 행동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 자숙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돌연 음원을 들고 나와 기부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꼼수’ 비난에 직격탄을 맞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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