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소속사 없이 20년간 혼자…친분 악용 말라” [전문]

입력 2016-08-0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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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소속사 없이 20년간 혼자…친분 악용 말라”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친분을 악용한 사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당황스러운 문자가 많이 온다. 내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같이 방송했던 이희진과 ’쿡방’을 할 거라는 등 소속사 운운하는 영상을 오늘 확인했다”며 “이는 절대 사실무근이다”고 적었다.

이어 “제안은 받았지만, 정확히 거절했다. 소속사처럼 이야기하는 듯한데 난 혼자서 20년간 일하고 있다”며 “나와 친분이나 사진 등을 여기저기서 악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이 때문에 많은 분이 피해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석천은 “궁금한 게 있다면 내게 직접 문자해 물어보셔야지”라며 자신의 친분을 악용하는 이들에 현혹되지 않길 원했다.


다음은 홍석천의 심경 전문이다.

요즘 당황스러운 문자가 많이 오네여 제가 #풍문쇼 에서 같이 방송했던 #이희진 과 쿡방을 할거라는등 소속사 운운하는 영상을 오늘 확인했는데 절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안은 받앗지만 정확히 거절햇고 소속사처럼 얘기하는듯한데 전 혼자서 20년동안 일하고잇습니다 저와의 친분이나 사진 등을 여기저기서 악용하는 분들이 몇분계신데 그러시질않길 그리고 이로인해 여러분들이 피해받는일이없길 궁굼한게잇으면 직접 문자해서 물어보셔야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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