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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천만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7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해군 첩보부대의 '엑스-레이'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이정재, 이범수 등이 출연했다.

'인천상륙작전'의 500만 관객 동원력은 영화는 '변호인'(13일), '국제시장'(15일), '7번방의 선물'(17일) 등 기존의 천만관객 영화 보다 더 빠른 속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