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 6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매년 8월 경 스위스 영화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올해 개봉예정 국내 영화 중 '터널'이 한국영화 중 최초로 '피아짜 그란데(The Piazza Grande) 갈라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초청은 제주시 조천읍에 조성된 ‘스위스마을 협동조합 동행’과 ‘스위스 로카르노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스위스마을 관계자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허수경은 영화제 개막식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생활한복 브랜드인 ‘반함 철릭’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함께 초청받은 제주도청 관계자, ‘동행’ 관계자와 함께 로카르노 시장을 만나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일정을 소화 했다.
한편, 허수경은 현재 KBS2라디오 ‘허수경의 해피타임 4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제 참석기간 동안은 그룹 ‘샵’의 ‘이지혜’씨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주)티유엔터테인먼트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매년 8월 경 스위스 영화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올해 개봉예정 국내 영화 중 '터널'이 한국영화 중 최초로 '피아짜 그란데(The Piazza Grande) 갈라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초청은 제주시 조천읍에 조성된 ‘스위스마을 협동조합 동행’과 ‘스위스 로카르노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스위스마을 관계자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허수경은 영화제 개막식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생활한복 브랜드인 ‘반함 철릭’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함께 초청받은 제주도청 관계자, ‘동행’ 관계자와 함께 로카르노 시장을 만나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일정을 소화 했다.
한편, 허수경은 현재 KBS2라디오 ‘허수경의 해피타임 4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제 참석기간 동안은 그룹 ‘샵’의 ‘이지혜’씨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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