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허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개념 젤리추잉 ‘트위즐러(Twizzlers·사진)’를 국내시장에 론칭했다. 트위즐러는 형태가 꽈배기 또는 스크류와 비슷하다.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연간 5억달러 이상 판매될 만큼 인기가 좋아 미국의 국민과자로 불린다. 롯데제과는 이 제품이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월 평균 20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젤리추잉(젤리+소프트캔디) 시장은 약 2400억원으로, 전체 캔디 시장 규모인 4100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