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대결은 ‘F컵 코스프레녀’ 강선혜와 ‘순수 도발녀’ 박하린의 대결로 8강 콘테스트 개시 전부터 양 측 팬들간의 신경전이 있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매력의 소유자들의 대결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고양이상의 섹시한 눈매, 숨길 수 없는 알싸한 대구 사투리가 매력적인 강선혜는 올해 스물 한 살로, 아직 앳된 외모지만, 누구보다 성숙한 몸매와 독보적인 볼륨감으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맞서는 박하린은 세상 모르는 순수한 소녀 그 자체를 연상케하는 수줍은 미소에허리와 골반 라인의 육감적인 곡선이 매력적인 스물 두 살 여대생이다.
세상 어떤 남자든 빠져들게 만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의 소유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 1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는 맥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모바일/인터넷 투표와 문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지 맥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획일적인 미인상에서 벗어난, 일반인 지원자들의 신선한 매력으로 맥심 애독자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슈가 되고 있으며, 2010년 처음 콘테스트가 개최된 이후 현재까지 방송인 천이슬, 모델 이현지(박진영MV '어머님이 누구니'), 엄상미, 김소희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