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세 번째 싱글로 가수 활동 재개...이국주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16-08-10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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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세 번째 싱글로 가수 활동 재개...이국주 내레이션 참여

언터쳐블 슬리피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솔로 활동을 재가동한다.

10일 오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언터쳐블의 공식 SNS를 통해 ‘기분탓’, ‘바디로션’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컴백할 슬리피의 신곡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오픈된 커버 이미지에는 세 개의 물음표 박스와 새로운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문구 아래로 ‘나레이션 이국주’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슬리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극강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기회로 이국주와 합을 맞추게 된 슬리피의 신곡에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의 신곡과 관련해 “이번 곡은 남녀의 상반된 심리라는 스토리에 기반을 둔 이야기로 눈치 없는 남자의 속마음을 재치있게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라고 전했고 “특히 예능에서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국주가 나레이션 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라고 덧붙이며 슬리피와 이국주의 극강케미가 돋보일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T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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