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불후의 명곡’ 2년 만에 재등장...선배 가수들 칭찬 일색

입력 2016-08-12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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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불후의 명곡’ 2년 만에 재등장...선배 가수들 칭찬 일색

그룹 비투비가 ‘불후의 명곡’에 약 2년 만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014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불후 무대에 오르는 비투비는 이번 주 방송되는 ‘해변가요제 특집’에 보컬라인 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 4인조로 처음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투비는 이날 그룹 징검다리 2기의 ‘님에게’를 선곡해 평소보다 가창력을 과시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고.

비투비의 무대를 본 선배 가수들은 “화음이 완벽했다, 네 명이 개개인의 색깔을 돋보이며 조화롭게 잘 불렀다” 등 감탄을 자아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비투비는 토크대기실에서 평소보다 더 재치 있는 입담과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5시 45분 방송.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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