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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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배연주(26, KGC인삼공사)가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21)를 넘지 못하고 여자 단식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배연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 오쿠하라 노조미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세계랭킹 17위 배연주는 세계랭킹 6위 오쿠하라 노조미를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며 두 세트를 모두 내줬다.
실수와 불운 등이 겹치며 1세트를 6-21로 내준 배연주는 2세트 역시 오쿠하라 노조미에게 승기를 빼앗아 오지 못하고 7-21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