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23일 첫 자작 앨범 발매…JYP 여풍 잇는다

입력 2016-08-16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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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이 된 가수 박지민이 오는 23일 첫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박지민은 16일 0시 공식 SNS을 통해 새 디지털 미니앨범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 사실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다시'라는 문구와 함께 음원 공개일인 23일 0시가 게재돼 있다.

진정성 있고 감정 깊은 보이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지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19살에서 20살이 된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또 음악적인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 전곡에 박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발전한 뮤지션적 역량을 과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박지민은 올 상반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백아연 백예린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20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대표 가수 중 한명인만큼 이번 컴백으로 또 다른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불러 모은다.

박지민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3일 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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