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지영이 스타들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15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한밤의 연예뉴스’에선 연예전문 기자 박현민이 출연해 한주의 연예소식을 전했다.
8월을 뜨겁게 달군 연예계 이슈는 단연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의 열애설이다. 이에 하지영은 “요즘 들어서 열애설이 나면 꼴도 보기 싫다”라는 발언으로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열애 소식 자체가 반갑지 않다고 거듭 말하며 하지영은 “연애를 안 하는 입장에서 배가 아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3년차 방송인으로서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하지영은 열애설과 공개연애로 해당 연예인 특히 여성이 입는 이미지 손실이 크다며 “결국 주홍 글씨가 되더라. 일반인도 사귀고 헤어지는 일이 많은데 연예인들에겐 이혼처럼 남는다”라고 부정적인 사례를 전하는 것으로 안쓰러움을 표했다.
사진 | '10PM 시즌2'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