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김혜선-이완, 첫 촬영 포착…장모-사위 케미 빛난다

입력 2016-08-1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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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 가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혜선과 이완의 연기 첫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김혜선과 이완은 본격적인 촬영 전 일산 SBS 탄현 세트장에서 대본을 들고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7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둔 이완은 스포티한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 갑순이에서 두 사람은 장모와 사위로 손발을 맞추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시청률 보증 수료라 불릴 만큼 내공이 탄탄한 그녀의 깨알 같은 연기 변신 또한 안방극장 팬들의 웃음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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