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절친’ 정준영과 로이킴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아홉번째 멤버로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목포 바다낚시를 즐기러 배를 타고 나간 두 사람. 평소 씨앤블루 종현을 비롯해 친구들과 낚시를 즐겨하기로 소문난 정준영과 낚시의 세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초보자 로이킴은 좌충우돌 낚시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낚시 포인트에서 “물고기를 손으로 못잡는다”는 충격적 고백을 해온 정준영에게 “그동안 낚시는 어떻게 했냐”며 몹시 당황스러워 한 로이킴의 반격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준영은 평소 포켓몬 덕후답게 목포 섬에서도 포켓몬이 잡힌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로이킴과 함께 포켓몬 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두 사람이 물고기와 포켓몬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는지는 ‘꽃미남 브로맨스’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16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