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세븐틴2’ 제작? 이제 ‘써티포티’다”

입력 2016-08-18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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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갈무리

사진=영상갈무리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자신들의 나이에 자조적인 농담을 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젝스키스의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은 18일 오후 V LIVE를 통해 'SECHSKIES LIVE NEWS(젝스키스 라이브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젝스키스는 과거 젝스키스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세븐틴'의 후속편을 만들어 달라는 글을 보았고, 이재진은 "난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은지원은 "'세븐틴'이 10대에 관한 내용아니었나"라고 물었고, "지금 찍으면 (세븐틴2가 아니라)'써티포티(3040)'다"라고 자조적인 농담으로 나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젝스키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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