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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스트레스 해소법? 목욕탕서 피로회복” [화보]

입력 2016-08-22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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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스트레스 해소법? 목욕탕서 피로회복”

케이웨이브(KWAVE)가 케이웨이브 엠(KWAVE M)으로 새롭게 바뀌며, 리뉴얼 특별호 화보를 공개했다.

아스트로의 화보가 공개된 케이웨이브 엠은 케이웨이브의 다양한 알파벳 사업(A, B, E, H, U) 중 Magazine을 뜻한다. 리뉴얼을 기념하여 케이웨이브 엠에는 아스트로를 비롯해 많은 스트가 함께했다.

아스트로는 촬영장에 들어 올 때부터 인사성 좋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늦은 시간에 진행된 촬영에도 힘들어도환한 웃음을 잃지 않아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준비된간식 앞에서 ‘심야 먹방’을 선보이며 군침을 삼키게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스트로는 유독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았다. 멤버 진진은 드럼을 치는 이유를 묻자 “아버지께서 밴드에서 드럼을 치셨어요. 아버지의 옛 꿈이 연예인이셨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드럼을 시작했어요.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드리고싶은 마음도 있다”며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멤버 문빈에게 만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묻자 “만화를 좋아하시던 아버지 덕분에 만화를 접했어요. ‘원피스’라는 만화였는데, 일주일 만에 독파했어요”라고 말했다. 멤버 산하는 “아버지께서 기타를 연주하셔서 기타를 치게 되었어요. 저도 아버지처럼 독학으로 연주를 하고 있어요. 연주를 하면서 부르고 싶은 곡이 생길 때마다 기타를 잡았거든요”라며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 기타를 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진 멤버도 있었다. 라키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목욕탕을 가요. 예전에 태권도를 할 때 늘 관장님이 뭉친 몸 풀고 오라며 목욕탕을 보내셨는데, 그게 익숙해서인지 춤을 추느라 지친 몸도 목욕탕에 한 번 다녀오면 금새 풀리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멤버들이 잔다고 같이 가주질 않아 늘 혼자 간다며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멤버들이 함께 하기를 권하기도 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온 차은우는 뉴칼레도니아를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뽑았다. “정말 힘들었는데, 그곳에서 본 자연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거든요.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이런 광경에 쓰는 말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멤버들과 함께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진진은 보라카이를 뽑았다. 멤버들이 좋아하는 랍스타가 맛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스트로의 화보와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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