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집밥2’ 김국진, 프로사랑꾼 이어 효자 인증

입력 2016-08-23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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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 김국진, 프로사랑꾼 이어 효자 인증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백종원이 생일상에 차릴 수 있는 미역국과 고등어조림 요리법을 대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2’ 23화에서 ‘미역국과 고등어’을 주제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게 생일상을 차릴 수 있는 비법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이 어머님께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일상의 기본인 미역국 요리법을 공개한다. 고기 하나 없이 미역국을 끓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국물의 깊은 맛까지 느낄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미역국까지 선보이며 제자들은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백종원은 “고기가 없더라도 시원한 맛의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 10분 만에 끓이지만 맛은 좋다. 콩나물국 보다도 요리하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자들도 입을 모아 "깔끔하고 시원하다"고 호평해, 생일상을 차리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법별로 완성된 미역국을 연이어 맛본 제자들은 각자 다양한 본인들의 취향을 드러냈다. 깔끔하고 담백한 미역국부터 깊은 맛이 나는 고기 미역국까지 연 축제 못지 않은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김국진은 "어머님께 정말로 한 번 끓여드려야 겠다" 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생일상에 함께 올라갈 고등어조림을 선보인다.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고등어 조림에 들어가는 재료, 썰기법 등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완성된 고등어조림을 먹어 본 백종원과 제자들은 "너무 부드럽다. 이것이 진정 김국진이 만든 고등어조림인게 믿기지 않는다" 며 시식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다.

백종원표 생일상에 올라갈 요리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집밥 백선생2‘은 23일 밤 9시 40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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