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오늘 마지막 촬영…“대본에 없는 엔딩” [종합]

입력 2016-08-2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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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오늘 마지막 촬영…“대본에 없는 엔딩”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의 마지막 촬영이 24일 진행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종영을 2회 앞둔 ‘굿와이프’의 마지막 촬영과 엔딩 촬영이 이날 진행된다. 특히 최종고 대본과 다른 엔딩 촬영이 진행될 예정. ‘굿와이프’ 최종회(16회) 대본은 지난주 배우들에게 전달돼 배우들이 결말 등을 모두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엔딩이 살짝 다른 형태로 촬영된다.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굿와이프’가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며 “배우들이 벌써 아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말과 엔딩에 대해서는 “그동안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던 만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면서도 “엔딩 촬영 최종회 대본에 없는 촬영도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과연 제작진은 어떤 결말을 준비했을지, 또 원작과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 주목된다. ‘굿와이프’는 27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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