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인근에서 화재 발생…열차 운행 중단 후 재개

입력 2016-08-2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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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 인근에서 화재 발생…열차 운행 중단 후 재개

24일 오전 8시40분께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사이에 위치한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서울교통방송이 전했다.

서울교통방송에 따르면 이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경의중앙선 서울역 방면 통행이 한때 전면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화재로 인해 수색역에서 서울역과 용산행 운행이 중단됐다 재개됐으나 지연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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