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이 개그맨 이세진 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이세진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큐브 측은 동아닷컴에 "논의만 했을 뿐 아직 계약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세진은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현재 KBS2 '개그콘서트' 코너 '1대1'에서 영화 '내부자들' 이병헌을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김기리, 허경환이 개그맨으로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