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부산 국제 광고제’ 개막식 무대 참석 확정

입력 2016-08-25 08: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우주소녀가 제9회 '부산 국제 광고제' 무대에 오른다.

신곡 '비밀이야'로 화려하게 컴백해 인기몰이중인 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2016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소녀가 참여하는 '부산 국제 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세계적 스타 광고거장(알리 샤바즈, 마놀로 테체라, 제레미 크레이건, 팀 도허티, 리 레예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61개국에서 1만8천63편이 출품, 이 가운데 1천680편이 본선에 올랐다.

우주소녀는 최근 통신사 모델 발탁 이후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의류, 화장품 광고모델에 연속 발탁된 데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 기용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번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은 광고주들에게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몬스타엑스(Monsta X)와 함께 프로젝트 유닛 'Y틴'을 결성하고 동명의 KT 요금제인 Y틴 요금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