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쇼핑왕 루이’ 허 집사 役 합류...생활 연기 ‘기대’

입력 2016-08-2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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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쇼핑왕 루이’ 허 집사 役 합류...생활 연기 ‘기대’

배우 김선영이 MBC 새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합류한다.

24일 오후 젤리피쉬 공식 SNS에 김선영의 '쇼핑왕 루이' 현장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김선영은 붉은색 블라우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촬영장에서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우아한 의상과 대비되는 귀여운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에 들고 있는 빨대가 꽂힌 물병은 캐릭터의 까다로운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위도 잊은 열혈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한 김선영은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의 멋쟁이 할머니 일순(김영옥)의 손과 발이 되는 최측근 허집사(김선영)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선영이 맡은 '허집사' 역은 회장님 일순의 일이라면 일등으로 발 벗고 나서는 '회장님 바라기'이다. 까다로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로 김선영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영의 합류로 탄탄한 배우진을 구축한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W’ 후속으로 오는 9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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