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故 구봉서 '한국의 찰리 채플린'

입력 2016-08-27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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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故 구봉서의 빈소가 8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구봉서는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봉서의 사인은 노환으로 전해졌다. 지난 1926년 평양에서 출생한 구봉서는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로 한 평생 대한민국의 웃음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구봉서는 지난 1945년 악극단의 희극배우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400여 편의 영화, 980여 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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