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8月 가수 브랜드평판 1위…YG 블랙핑크는 2위

입력 2016-08-29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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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가 8월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7월 25일부터 2016년 8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205만84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495만3290개보다 13.58% 줄어들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8월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엑소, 블랙핑크, 아이오아이, 아이유, 방탄소년단, 빅뱅, 인피니트, 트와이스, 현아, 세븐틴, 여자친구, 오마이걸, 빅스, AOA, 비와이, 한동근, 원더걸스, 제시, 러블리즈, 마마무, 태연, EXID, 하현우, 에일리, 김범수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인 엑소는 브랜드 평판 지수 767만825를 나타냈다. 2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692만2698다. 3위에 오른 아이오아이 브랜드는 655만1872의 브랜드 평판 지수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8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다. 소통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라며 "엑소는 8월 18일 공개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Lotto’로 유튜브 K-POP 채널에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공개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Monster’ 도 3위에 랭크되었다. 뿐만아니라 각종 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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