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귀’ 측 “내달 포상휴가…김소현X권율 참석·옥택연 조율중” [공식입장]

입력 2016-08-29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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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싸우자 귀신아' 관계자들은 29일 동아닷컴에 "'싸우자 귀신아' 팀이 오는 9월8일 제주도로 포상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며 "김소현과 권율의 경우는 휴가를 함께 즐기기로 했고, 옥택연은 9월 그룹 2PM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와 코믹, 호러를 버무린 마성의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30일 종영하며 15회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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