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 헤비급 1위’ 앤서니 럼블 존슨, 내한 일정 취소

입력 2016-08-3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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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UFC 라이트 헤비급 1위인 앤서니 ‘럼블’ 존슨의 대한이 취소됐다.

UFC 측은 31일 “앤서니 존슨 내한이 선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선수 방문에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존슨은 당초 9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내한 기간 중 리복 런칭 행사 및 홍보 일정에 참여한 후 부산에서 김동현, 최두호, 함서희 등 UFC 선수들이 속해 있는 부산의 명문 체육관인 팀매드에서 공동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한편,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앤서니 존슨은 지난 21일 UFC 202 코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2위 글로버 테세이라(36, 브라질)를 상대로 13초 만에 화끈한 KO승을 거둔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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