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6일 ‘요즈음’ 선공개…세븐틴 우지 피처링

입력 2016-09-0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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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트로이의 메인 래퍼이자, 수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도맡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브랜뉴뮤직의 칸토가 2년 만에 첫 솔로 EP 앨범의 선공개곡인 '요즈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약 2년만의 솔로 컴백인 칸토는 그간 인피니트의 김성규와 함께한 '말만해'와 애즈원과 함께한 '눈보다 먼저' 등을 발표하며 화려한 솔로 커리어를 쌓아왔었다.

이번 6일 자정에 발매되는 칸토의 신곡 '요즈음'은 10월초 발매 예정인 칸토의 첫 솔로 EP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콤비 동네형, 원형헌이 비트를 만들고,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를 작사 작곡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제피가 특유의 멜로디라인을 얹으며 완성시켰다.

여기에 세븐틴의 프로듀서 우지가 최초로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칸토의 새로운 시작에 힘을 더했다.

프로듀서 동네형, 원영헌은 "우지가 이번 칸토의 신곡에서는 프로듀서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며 "그간 우지의 뛰어난 보컬 역량이 프로듀싱 능력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느낌이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노래로 보컬리스트 우지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이번 칸토의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칸토의 선공개곡 '요즈음'은 오는 6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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