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티저 공개…8일 컴벡 첫 무대 확정

입력 2016-09-0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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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신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큼발랄한 신스팝 곡인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며,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는 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을 수록, 한층 진해진 레드벨벳만의 음악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1일부터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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