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런닝맨’ 차승원, 출구 없는 매력남 ‘이번엔 비둘기형’

입력 2016-09-02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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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에 차승원이 떴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차승원이 출격해 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형’에 등극했다.

이날 차승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미션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 중 함께 미션을 수행할 팀원을 차승원이 직접 선택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차승원은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팔이야? 다리야?” 라며 놀란 기색을 보인 한편,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이광수를 팀원으로 선택하며 ‘모델라인’을 과시했다.

한편, 차승원은 이어진 음식 획득 미션에서 연이은 패배로 음식을 획득하지 못하자 쿨하게 본인의 지갑을 꺼내 런닝맨 멤버들에게 크게 한 턱을 쏘며 ‘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형’이라는 진심어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

런닝맨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차승원의 모습은 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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