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내달 세 번째 亞 투어 시작…“직접 이벤트 준비”

입력 2016-09-0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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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투어는 오는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된다. 두 차례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우빈은 ‘2016 Kim Woo Bin Fanmeeting <SPOTLIGHT>'를 개최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우빈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난 팬미팅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구성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에 한창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만능 엔터테이너 신준영을 뛰어넘는 현실판 만능 엔터테이너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김우빈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를 비롯해 많은 사랑을 주시는 ‘WooRiBin’ 팬 분들을 위해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더 확대된 공연 선사하는 것은 물론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모습들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 역시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미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는 것은 물론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의 ‘2016 Kim Woo Bin Fanmeeting <SPOTLIGHT>'는 오는 7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8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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