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긴급 체포된 이희진, 과거 도끼에 “불우이웃”…재력 수준 어떻길래

입력 2016-09-06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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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긴급 체포’된 이희진의 재력 수준이 화제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한 이희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가요계에서 유명한 재력가인 도끼를 향해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재력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도끼를 불우이웃이라고 부를 정도였던 이희진의 재력 수준은 과연 어땠을까?

이희진은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안에 있는 커다란 수영장을 공개하거나, 자신이 소유한 차량 람보르기니, 부가티, 롤스로이스 등 억대의 차량을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증권전문가인 이희진은 현재 미라클홀딩스, 미라클이베스트먼트, 미라클이엔엠 등 8개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극단적인 시도도 했었지만, 또 아버지로 인해 주식을 시작하면서 연이은 실패 끝에 자수성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진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시세보다 2배 정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기혐의 긴급체포 이희진 인스타그램, Mnet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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