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김창렬, SNS 통해 폭발한 ‘美친 브로맨스’

입력 2016-09-0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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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김창렬, SNS 통해 폭발한 ‘美친 브로맨스’

DJ DOC 김창렬과 가수 임창정의 ‘특급 브로맨스’가 SNS상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창렬은 6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부른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임창정 13집 ‘내가 저지른 사랑’ 노래 좋다”며 “한 키 올릴까. 노래가 낮아. 노래방에서 한 키 올려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임창정은 “이 미친! 이거 내려라. 노래 높다고 설레발 쳤는데 이렇게 쉽게 부르면 내가 뭐가 되느냐”고 글을 남겼다.

이에 김창렬은 임창정의 댓글을 캡처하며 “좋아요 10만개면 내려줄게”라고 적었다. 이어 “임착한(임창정)이가 화났다. 아싸♥”라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예계 절친. 이전에도 SNS상에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이날 오전 0시 정규앨범 13집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인 ‘내가 저지른 사랑’은 음원 공개 후 각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임창정의 음원파워를 증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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