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오는 10월 PGA 개막전서 필드 복귀

입력 2016-09-0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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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 미국)가 드디어 필드로 돌아온다.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인 타이거우즈닷컴을 통해 자신의 복귀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우즈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번의 허리 수술을 받아왔다. 이에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출전은 잠시 쉬었다.

먼저 우즈는 3개 대회 복귀 일정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오는 10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16~17 PGA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이다. 이어 11월 3일 터키 안탈리아서 열리는 유럽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이 두 번째 경기로 선택됐다. 마지막으로 12월 1일 열리는 타이거우즈 재단 주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가 그의 향후 행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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