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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YELLOW NO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은지원은 이날 “올해는 신곡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 우리도 이름표 하나씩 달고 리허설해보고 싶다. 내년이면 우리가 20주년이라 또 20주년 콘서트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진은 “‘주간아이돌’에도 나가고 싶다”, 강성훈은 “뮤직비디오도 찍을 것”이라고 덧붙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재결성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YELLOW NOTE’를 통해 10, 11일 양일간 2만여 명의 팬과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