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출격 예정 美 폭격기 B-1B, 기상 악화로 연기

입력 2016-09-12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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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출격 예정 美 폭격기 B-1B, 기상 악화로 연기

미군의 B-1B 폭격기가 12일 한반도 상공으로 출격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미군은 당초 12일 북한의 5차 핵실험 감행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를 이유로 전격적으로 연기했다.

미국은 13일 오전 B-1B 2대를 경기도 오산기지 상공으로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한 지 나흘만이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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