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빈, 사진=카울엔터테인먼트
베리어스의 소속사 측은 멤버 혜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을 탈퇴한다고 20일 밝혔다.
혜빈은 그동안 지속적인 허리통증과 발목부상에 시달려왔으며, 더이상의 활동이 힘들다고 판단돼 그룹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혜빈이 속한 베리어스는 지난 4월 디지털싱글 '너만을 원해'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베리어스의 소속사 카울엔터테인먼트는 "혜빈의 허리통증이 더이상 활동이 불가할 만큼 악화되어 그룹에서 탈퇴를 시키기로 결정했다. 지속적인 치료를 해왔지만 현재 준비 하고 있는 새 앨범에 참여도 힘들어질만큼 통증이 악화되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 팬여러분께 안타까운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혜빈은 향후 허리통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베리어스(Various)는 4인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걸그룹 베리어스(Various)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베리어스, 사진=카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