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측 “에헤라디오 무대, 지금까지와 완전 달라”

입력 2016-09-23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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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에헤라디오 무대, 지금까지와 완전 달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4연승에 도전하는 마성의 개미지옥 보컬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또 한 번 의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주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에헤라디오’가 왕좌를 지키기 위해 준비한 무대가 공개된다.

가왕의 방어전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지금까지의 가왕 무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고 말하며, 그동안 ‘에헤라디오’가 보여줬던 무대와는 180도 다른, 감성 충만한 무대였음을 밝혔다.

그러나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가수들도 절대 만만치 않았다.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드라마 같은 무대다.”,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장인의 목소리다” 등 음악 전문 판정단을 포함한 판정단들의 극찬이 이어졌다고 한다.

B1A4 신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노량진 인어공주’, 배우 김소연을 꺾은 ‘정의의 로빈훗’, 여성로커 리아를 이긴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 개그맨 정성호를 이긴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 과연 이 4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에 가왕과 맞붙게 될 복면가수는 누가 되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헤라디오’는 내로라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꺾고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39대 복면가왕의 주인공의 정체는 25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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