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민교, 독수리 앞에서 꽁꽁 얼음 신세 ‘깜짝’

입력 2016-09-30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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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민교, 독수리 앞에서 꽁꽁 얼음 신세 ‘깜짝’

김민교가 독수리 앞에서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알타이 카자흐족을 만났다. 이날 세 시간 비행기를 타고 간 끝에 도착한 알타이 산맥에서 몽골 소수민족인 카자흐족을 만났다.

김병만과 이천희는 독수리를 팔에 올리는데 무난히 성공했다. 반면 김민교는 독수리의 날갯짓에도 겁을 먹었다.

김민교는 “내가 귀신도 높은 곳도 안 무서워할 정도로 공포가 없다. 그런데 새 공포증이 있다”라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김민교는 “어렸을 때 외갓집에 갔다가 장닭이 형의 머리 위에 올라가서 쪼는 것을 공포를 느꼈다”며 새 트라우마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병만이 나섰다. 김병만은 김민교의 눈을 가리곤 새가 그의 팔에 앉도록 배려했다. 얼떨결에 성공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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