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정채연-공명 사제지간 로맨스 기미?

입력 2016-10-04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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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혼술남녀’ 정채연과 공명의 사제지간 로맨스가 시작될 기미를 보였다.

‘혼술남녀’ 3일 방송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진지하지 못한 공부 태도에 지적을 받고 좌절감에 빠진 진공명(공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공명은 ‘노량진 브레인’으로 유명한 채연(정채연 분)에게 찾아가 “난 공부하고 싶어도 잘 안 된다. 이것도 해본 놈이 하는 거지. 공부 좀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채연은 예전 공명이 몰카 사건을 해결해줬던 것을 떠올리고 “공부를 가르쳐주겠다. 대신 내가 시키는 건 다 해라. 각오 제대로 하고”라며 승낙했다. 그러자 공명은 “사부로 모시겠다”며 기뻐했다.

사제지간이 되기로 한 뒤 서점에서 책을 읽던 채연은 위에서 떨어지는 책을 피하지 못했지만 공명이 채연을 감싸 안으며 구했다. 공명은 환하게 웃으며 “사부가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말해 채연을 두근거리게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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