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정준영 분량 최소화해 방송” [공식입장 전문 포함]

입력 2016-10-04 15: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글의 법칙’ 측 “정준영 분량 최소화해 방송” [공식입장 전문 포함]

가수 정준영이 성 추문에 휘말린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측은 4일 “11월 초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 중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은 정준영 씨가 피소된 9월 23일 이전에 이미 촬영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정글의 법칙’은 프로그램 특성상 다른 출연자들과 같이 촬영된 부분이 많아 편집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가능한 한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KBS2 ‘1박2일’과 tvN ‘집박 백선생2’ 하차를 결정했다.


<이하 ‘정글의 법칙’ 측 공식입장 전문>

11월 초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 중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은 정준영 씨가 피소된 9월 23일 이전에 이미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은 프로그램 특성상 다른 출연자들과 같이 촬영된 부분이 많아 편집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