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C 페스티벌’ 4번째 공연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에 '나가수' 전설의 7팀이 총출동했다.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은 '나가수의 요정' 박정현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무대로 등장한 국민로커 김경호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등을 불러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나가수 최다 경연곡 기록을 가진 장혜진이 '가질 수 없는 너' 등으로 가을밤을 감미롭게 물들였다.
또한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접수한 '나가수' 대표 감성 보이스 더원은 '지나간다'를, 원조 걸크러쉬 서문탁은 '등대지기'를 열창하여 공연을 뜨겁게 달구었다.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는 김경호, 장혜진, 더원, 서문탁, 박정현, 한영애, YB 등 '나가수'에 출연했던 가수 중 역대급 7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7인의 전설들의 환상적인 무대는 오는 7일 밤 9시 30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