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조보아, 승무원 유니폼 완벽 소화

입력 2016-10-0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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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승무원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조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안녕하십니까 도여주 승무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보아는 단정하게 묶은 전형적인 승무원 헤어스타일에 승무원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가 입은 유니폼에 달린 명찰에는 극중 이름 ‘도여주’라 적혀있다.

실제로 한서대 항공관광과 출신으로 알려진 조보아는 데뷔 전 승무원을 준비하던 때 찍은 승무원 실습 사진에서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여신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이중생활 스튜어디스와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담은 내용이다. 수애, 김영광, 이수혁, 김지훈,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데뷔한 조보아는 ‘마의’, ‘부탁해요, 엄마’, ‘연애세포 시즌2’,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그는 ‘몬스터’ 촬영 중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으나 곧 회복해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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