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X정려원, ‘여신끼리 뭉쳤네~’

입력 2016-10-0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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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와 정려원이 한 사진 전시회를 찾았다.

손담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려원과 사진작가 닉 나이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10월 6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국내 최초로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수수한 모습에도 청초한 매력으로 빛이 났다.

닉 나이트는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도한 1세대 작가로 스스로를 이미지-메이커라 칭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이다. 이번 전시에서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통념을 닉 나이트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탈바꿈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연기에도 도전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미의 방’, ‘미세스 캅2’ 등에 출연했다. 가수 샤크라로 데뷔한 정려원은 연기자로 변신해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등으로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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