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김정민, 英 가디언 선정 1999년생 축구 유망주에 뽑혀

입력 2016-10-06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김정민(금호고)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6일(이하 한국시각) 전 세계 1999년생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60인 유망주를 선정했다. 여기서 이 매체는 광주FC 유스팀인 금호고의 미드필더 김정민을 선택했다.

매체는 김정민에 대해 "제 2의 기성용이라며 침착하고 키핑능력과 패스가 훌륭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대 선수에게 거의 출전 기회가 없는 K리그에서 김정민은 현재 광주 1군 진입에 근접해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해 1998년생 유망주로 이승우(바르셀로나), 1997년생 유망주로는 서정현(당시 포항제철고)을 뽑은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뉴스스탠드